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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 거제도 포로수용소 여행

by 케니마케터 2020. 10. 7.

 

6.25 역사 현장을 한눈에

한국전 당시 조선 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1951년 현재의 거제시 고현동과 수양동

거제도 일대 설치되어 1953년 까지 운영된 포로수용소라고 하네요.

유적 공원 평화 테마로 조성된 잘 꾸며놓은 여행지

입니다.

남해 거제도 포로 수용소를 처음 가보았어요.

유적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 있네요.

자 좀 가볼까요..

 

 

포로수용소 취사장의 설명 문구가 있어 읽어 봅니다

 

 

경관을 막 해치지 않고 숲과 정원으로 조성되어

참 좋네요.

 

 

차가운 쇳덩어리 브릿지가 있네요.

나무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이런 조형물이 있어서 봅니다.

이렇게 대소변을 했다니 참 창피했겠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오래 보고 또 보고 전시 디스플레이 전문가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이것도 더 창피한 전시품 디스플레이 입니다요.

아이쿠 소변통이 커서 조준을 뭐 잘할수 있겠습니다요.

그때의 포로수용소 상태를 그려봅니다.

 

 

아까 볼일보시는 군인분 뒤를 한번 더 찰칵

 

 

이건 앞에서 챨칵

집에 가서 다시 보면 더 잼날것 같네요.

 

 

저렇게 취사 군인들이 밥을 지었는것 같습니다.

 

 

숙소 불을 피우는 군인의 모습

 

 

미싱쟁이 군인의 모습의 전시품도 있네요.

 

 

남해는 참 사계절 차분하고 휴가여행 보내기

좋은 곳 같습니다.

그래서 매년 옵니다.

 

 

저렇게 피난모습의 벽 그림을 그려놔서 한참

올라가면서 봤어요.

 

 

미싱하는 재봉틀 하는 군인들은 저렇게 자체적으로

옷을 고쳐입었나봐요.

 

 

짠밥 이라고 하죠 밥먹는 모습의 전시품

 

 

이거는 뭐죠.

포대 만드는 것 같습니다.

 

 

군인들 장비들의 비치 전시품 들

 

 

밥 짓는 부엌 이었나 봅니다.

 

 

하루 종일 남해 여행지 돌아보다 시간이 늦어져

그만 보고 나왔습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많은 전쟁의 아픈 추억을 간직하고

역사를 기억합니다.

좋은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