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역사 현장을 한눈에
한국전 당시 조선 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1951년 현재의 거제시 고현동과 수양동
거제도 일대 설치되어 1953년 까지 운영된 포로수용소라고 하네요.
유적 공원 평화 테마로 조성된 잘 꾸며놓은 여행지
입니다.
남해 거제도 포로 수용소를 처음 가보았어요.
유적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 있네요.
자 좀 가볼까요..
포로수용소 취사장의 설명 문구가 있어 읽어 봅니다
경관을 막 해치지 않고 숲과 정원으로 조성되어
참 좋네요.
차가운 쇳덩어리 브릿지가 있네요.
나무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이런 조형물이 있어서 봅니다.
이렇게 대소변을 했다니 참 창피했겠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오래 보고 또 보고 전시 디스플레이 전문가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이것도 더 창피한 전시품 디스플레이 입니다요.
아이쿠 소변통이 커서 조준을 뭐 잘할수 있겠습니다요.
그때의 포로수용소 상태를 그려봅니다.
아까 볼일보시는 군인분 뒤를 한번 더 찰칵
이건 앞에서 챨칵
집에 가서 다시 보면 더 잼날것 같네요.
저렇게 취사 군인들이 밥을 지었는것 같습니다.
숙소 불을 피우는 군인의 모습
미싱쟁이 군인의 모습의 전시품도 있네요.
남해는 참 사계절 차분하고 휴가여행 보내기
좋은 곳 같습니다.
그래서 매년 옵니다.
저렇게 피난모습의 벽 그림을 그려놔서 한참
올라가면서 봤어요.
미싱하는 재봉틀 하는 군인들은 저렇게 자체적으로
옷을 고쳐입었나봐요.
짠밥 이라고 하죠 밥먹는 모습의 전시품
이거는 뭐죠.
포대 만드는 것 같습니다.
군인들 장비들의 비치 전시품 들
밥 짓는 부엌 이었나 봅니다.
하루 종일 남해 여행지 돌아보다 시간이 늦어져
그만 보고 나왔습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많은 전쟁의 아픈 추억을 간직하고
역사를 기억합니다.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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