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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골프천국 남아공 WORLD O F GOLF 여행

by 케니마케터 2020. 9. 30.

 

 

한국은 해외전지훈련으로 아시아 특히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으로 갑니다. 골프의 메이져대회는 마스터즈 (미국 조지아), US오픈 (미국 뉴욕), PGA챔피언쉽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디오픈 (영국) 입니다. 보시면 미국과 영국뿐이고 골프장 잔디가 본질적으로 아시아지역 골프장과 틀립니다. 

 

​해외투어에서 우승할려면 반드시 이 잔디를 극복해야 합니다. 남아공과 미국의 골프장 잔디는 같습니다. 남아공은 코스설계를 초기부터 국제규격의 수준으로 해서 골프장을 개장합니다. 아시아 잔디는 약하지만 남아공 잔디는 거칩니다. 



거친 골프장 잔디에서 아이언과 웻지가 빠져 나가는 연습을 매일 하기 때문에 남아공 선수들이 골프를 어릴때부터 잘치는 것입니다. 퍼터도 잘해야되지만 미국과 유럽의 강한 잔디를 마음대로 주무르는 아이언샷을 극복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외전지훈련을 가는겁니다.

남아공 (South Africa)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탄생한 골프의 메카입니다.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게리 플레이어 (Gary Player)가 대표적이며, 미국의 아놀드 파머와 잭 니클라우스와 전세계 골프 역사를 시작한 불세출의 골프 선수로서 세계 삼두마차를 이끌어간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탄생한 유일한 선수이며 골프 부흥과 후배 양성의 전도사 역활을 한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이 외에도,

어니엘스

루이 우스트우이젠

리티프 구센

챨 쉬와첼

닉 프라이스 (짐바브웨이 태생 남아공 국적)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과 정교하고 전통적인 스윙을 구사하는 선수가 많은 골프의 천국입니다.

 

​매우 싼 골프장 그린피, 자요로운 캐디선택, 환상적인 골프장 시설, 많은 골프장, 쉬운 골프장 접근성 등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과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 해외전지훈련을 가는 어린 골퍼와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들에게는 매우 좋은 선택지입니다. 딱 한가지 한국과 남아공 비행거리가 매우 길고 10시간 정도 걸립니다.

 

​남아공은 집값이 싼편이라 큰 저택을 빌리거나 1년 계약을 맺어 골프만 치고 휴양을 하면 참 좋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골프를 배울려고 무리를 한적이 있습니다. 먹는 것도 싸고 큰 집값도 적당하고 특히 기후가 너무 좋아 골프치기에는 그저 그만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티칭프로 아카데미 (어니엘스 등 많음)에 입학하여 레슨을 받을수가 있으며 연습라운딩을 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갈수가 있다고 믿습니다. 골프에 혼이 뺏긴 분들에게 해당되는 말 일것입니다.

 

​기절초풍 할것은 가격입니다.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도 정규홀 (18홀)에 $15-$28 (15,000원-28,000원) 정도 밖에 안됩니다. 지금은 조금 올랐을것 같은데 올라도 그 수준의 가격입니다. 남아공 사람들은 골프를 매우 좋아합니다. 비싸면 못가겠죠? 그 이치입니다. 그래서 남아공이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는 것입니다. 게리플레이어는 50년 동안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골프연습장도 멤버쉽 회원권을 사놓으면 하루 연습하는데 $10 (10,000원) 정도 밖에 안됩니다.

 

레티프 구센은 US오픈을 2번이나 우승했고, 챨 쉬와첼은 마스터즈를 우승했고, 루이 우스트우이젠은 브리티쉬를 우승했고, 어니엘스는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남아공 출신 골프선수들은 거의 모두 완벽에 가까운 좋은 스윙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니엘스의 교과적인 스윙은 쉬우면서도 타감과 뱡향성이 좋아 모든 프로선수들에게 스윙의 기초기본이자 표본이기도 합니다.)

 

​미국 잭니클라우스의 가파르고 강력한 스윙은 타이거우즈가 초창기에 따라해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만, 남아공선수들의 스윙은 오랜 전통의 굴곡이 없는 쉬우면서도 따라하기 쉽고 정확한 타감과 좋은 성적을 낼수 있는 스윙이라서 지금도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도 어니엘스 스윙을 처음에 배울려고 노력했습니다.

 

​잭니클라우스 처럼 가파른 업라이트 스윙은 허리에 무리가 가고 힘이 많이 들어 많은 대회를 뛰는 투어프로에게는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버바왓슨 처럼 아직도 강하고 비거리를 중시하는 정상급 프로선수들에게는 좋은 스윙이라고 합니다. 레벨 1, 레벨2 등 스윙타입이 있지만 자기에게 맞는 스윙을 몸으로 터득해야 좋은 골프를 칠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가파른 업라이트 스윙 보다 등뒤로 돌아가는 스윙이 요즘 추세입니다.)

 

​전 골프선수는 아니지만, 남아공은 전 세계의 많은 어린 골프선수들이 와서 트레이닝을 받고 매일 연습라운딩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유럽지역

영국 : 2,756 (스코틀랜드 575, 잉글랜드 1,897, 북아일랜드 122, 웨일즈 162)

독일 : 748, 프랑스 : 559, 스웨덴 : 462, 스페인 : 359, 아일랜드공화국 : 294, 이탈리아 : 258,

네덜란드 : 180, 덴마크 : 180, 노르웨이 : 164, 오스트리아 : 156, 핀란드 : 120, 스위스 : 94

포르투갈 : 82, 체코 : 80, 벨기에 : 77, 아이슬란드 : 65, 폴란드 : 24, 터키 : 17, 헝가리 : 12

 

 

아메리카대륙

미국 : 16,000

캐나다 : 2,100, 아르헨티나 : 292, 멕시코 : 180, 브라질 : 130, 칠레 : 60,

콜롬비아 : 55, 베네수엘라 : 32, 푸에르도리코 : 28, 도미니카 : 25, 페루 : 15, 바하마 : 12,

코스타리카 : 12, 우루과이 : 10

아시아지역

일본 : 2,440

한국 : 316 (나라는 작은데, 우리나라도 많습니다. 참고로 북한 3개)

중국 : 430 (이상한 인허가도 없는 후질구래한 골프장 합쳐서 600개 이상 추정),

태국 : 250, 말레이시아 : 190, 인도 : 185, 인도네시아 : 135, 대만 : 65, 필리핀 : 70,

미얀마 : 50, 파키스탄 : 35, 싱가포르 : 35, UAE : 20, 베트남 : 19, 홍콩 : 12

사우디아라비아 : 10

 

오세아니아지역

호주 : 1,520,

뉴질랜드 : 420, 피지 18

 

 

아프리카

남아공 : 450 (아프리카지역에서 앞도적으로 좋은 골프장이 많습니다)

나이지리아 : 50, 케냐 : 40, 짐바브웨 : 32, 나미비아 : 22, 모로코 : 21, 우간다 : 15

이집트 : 15, 가나 : 13, 튀니지 : 13, 말라위 : 12

 

대륙별 골프장 보유국 수와 코스 수(200개국, 33,236코스)

아프리카 : 48개국, 799개코스

유럽과 서아시아 : 47개국, 6,773코스

아메리카 : 48개국, 19,329코스

아시아 : 27개국, 4,280코스

중앙아시아 : 11개국, 57코스

오세아니아 : 19개국, 1,998코스

 

 

 

 

차타고 골프연습하러 갑니다

 

 

 

 

남아공은 시내 & 다운타운 빼고는 거의 교통체증이라는게 거의 없습니다.

교통체증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안먹어서 배고파서 뭘좀 먹고 가야할듯,

 

 

 

 

햇볕도 좋고 골프치기 넘 좋은 날씨가 남아공입니다

 

 

 

 

지나가다 찰캭

 

 

 

 

저런 스타일의 집 좋네요.

남아공 집값 쌉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3억 정도 주면 헐 수영장 있고 방 5-6개 있는 큰 저택 삽니다

 

 

 

 

조용한 거리

사람이 전혀 걸어서 다니지 않음

흑인들 좀 위험함 (요즘은 치안이 않좋아짐)

 

 

 

 

여기는 도로가 넓어서 큰 차를 타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주택가 보시면 한가하고 여유스러운 조용하고 잘 지은 주택이 많습니다.

바닷가 휴양지를 가면 스칸디니비안 스타일의 맨션과 타운하우스 집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바닷가 자주 놀러가는데 너무 조용하고 관광객도 별로 없더라구요.

 

 

 

 

곳곳에 나무들과 대륙풍 날씨가 너무 여유스럽고 외국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가게도 편의점도 거의 없어서 뭘 사기가 힘듭니다. 남아공 한때에는 세계적으로 살사는 나라였고 유명한 평화정치인 만델가 가 있습니다. 다들 존경하더라구요. 어디 쇼핑센타 가니까 동상도있어서 아주 너무 큰 STATUE(조각상) 였습니다.​

 

 

 

 

여기는 총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백인도 가지고 있고 흑인도 소요하고 있어서

집 가족을 보호할려고 총을 구매해서 숨겨놓고 있습니다

 

 

 

 

집, 유니트, 플랫,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있는데 우리나라 같이 아파트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큰 저택사서 가족과 차 막세우고 사는 나라가 남아공입니다. 호주랑도 비슷하지만 더 조용하고 덥고 외롭습니다.

 

 

 

 

골프장 가다가 주택가로 들어섬

 

 

 

 

한 흑인이 플랭카드를 들고 있는데 도와달라고 하는 겁니다흑인들 천대받고 살고 차별대우 받고 백인보다 하급으로 취급받고 백인들보다 현저하게 못삽니다. 그래서 데모하고 사람해치고 해서 만델라 흑인 평화주의자가 탄생해서 나라를 반석위에 올려놓았는데 돌아가셔서 말짱 도루묵 된것 같습니다. 흑인들 너무 못삼.


백인들 쨩쨩 잘나감.​

 

 

 

 

도로에 보세요. 차들도 없어요. 아니 다들 어디간거야?

그래서 만약에 차사고 뭐 린치 당하고 강도 당하면 위험합니다 실례로 흑인들 위험합니다. 요하네스버그에 흑인들만 사는 지역이 있는데 절대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고속도로에서 보니 흑인타운 주택가의 길이가 몇 십 KM 되는 큰 타운입니다.

 

 

 

 

거의 다 와갑니다. 와우

어딜가든 골프장 가는 길이면 왜 그렇게 좋은지 알수가 없습니다.

잘 치지도 못하면서

 

 

 

 

앞에 차한대 지금 봤습니다. 우리처럼 골프연습하러 가는것 같지는 안보입니다. 차가 작어서,​

 

 

 

 

앞에 골프장이 보입니다

WORLD OF GOLF

 

 

 

 

여기는 정부 관공서 건물 입구라고 합니다

 

 

 

 

전세계 교통 표지판은 다 왜 그린색깔 일까요?

눈의 피로를 줄여줘서 그런가

 

 

 

 

도로도 크고 아무도 상관않고 자기길말 가면됩니다.

 

 

 

 

근처 다오니 차가 막 보입니다

 

 

 

 

여기는 송전이 (전기를 내보내는 그러한 시설과 장비 기계 등) 특히 시골이 좀 안좋습니다.

전봇대 있잖아요?

남아공도 지하에 매설하는데 시골 내려가면 나무로 된 전봇대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산 꼭대기 송전탑에서 전기를 송전하잖아....

남아공은 송전을 해도 '전선의 전기 누수율'이 아주 많아서 손해가 막심하거든요

송전 100%을 보내면 이게 전선을 따라 계속 가면서 다 샌다는 거죠

기술력과 노후되서 그렇더라구요

아주 큰 송전탑 공사를 지금 한국업체가 하고 있답니다.

 

 

 

 

요하네스버그 아주 유명한 골프연습장 입니다

WORLD OF GOLF

 

 

 

 

경유하다 본 ORACLE

이게 왜 여기있지 첨단장비 기술회사인데

 

 

 

 

ORACLE

 

 

 

 

WORLD OF GOLF 주차장이 보입니다

 

 

 

 

골프연습장 주변

 

 

 

 

들어가는 입구

 

 

 

 

짜 짜 장

도착했습니당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다 이리로 온것 같습니다.

 

 

 

 

OPEN DAY

WORLD OF GOLF

간판이 크게 걸려있습니다

개장한지가 얼마안됩니다

 

 

 

 

테일러메이드 공식지정 골프연습장인가 큰 대형 디스플레이 구조물이 빌딩 입구 옥상에 크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남아공은 골프장비가 없는게 없습니다

중고도 같이 파는데 눈이 휘둥그래 돌아갔습니다
다 사고 싶어서


유틸리티도 없는게 없고 가격도 적당하고

특히 PROJECT 샤프트가 채에 다 달려있는거에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샤프트인데 처음 봤습니다

피팅해야 되는데 한국은....


여기는 아예 이 샤프트를 끼워서 테일러메이드

핑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을 팔고 있었습니다

대박입니다

 

 

 

 

옥상 테일러메이드 전시 디스플레이

 

 

 

 

입구에 조그마한 연못도 있습니다

 

 

 

 

이용 요금표  가 있습니다

월-목

7AM-1PM = 6400원

1PM-7PM = 8700원

7PM-8PM = 6400원

1PM-7PM = 8700원

7PM-8PM = 6400원

 

가족

성인2명 + 애들 3명 = 21,000원

성인2명 + 애들 2명 = 17,000원

주말 & 공휴일도 6400-8700원

애들 하루종일도 3700-6400원

우리나라는 자주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 주중엔 얼마고

주말에 얼마고 1시간에 얼마고 참 한국 골프 배우기도 치기도 잘치기도 너무 어려운 나라입니다.

그냥 좀 자유스럽게 스포츠는 몸을 사랑하는 일련의 작업인데 정신이 불쾌황폐해지니 힘든것 같습니다.

Show me the money (돈을 보여달라) 이런 위주죠

What you pay is What you get (지불한 무엇과 얻는 무엇이 같다고!)

 

 

 

 

전장에 매우 긴 야외 골프 연습장입니다

정말 쥑입니다

드리아버도 치고 아이언도 치고 크고 잘 정된되어 있어서 놀랬습니다

 

 

 

 

쾌적하고 유명한 연습장입니다

하루종일 연습해도 누가 뭐라는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1시간 치면 끝나는 시스템은 여기에 없습니다

여기 오면 거의 5-6시간 놀다갑니다

음료수 감자칩 프라이 등 사서 벤치에 앉아서 먹고 연습합니다

실례로 담배도 피울수가 있습니다.

타석 바로 뒤에 휴지통에 버리면 됩니다

(모래있는 담배꽁초 휴지통)

 

 

 

 

GARY PLAYER 이름이 들어간 광고포스팅 깃발 디스플레이가 나불거립니다

옆에 표시판에, 자기 책임이니 소지품을 잘 관리하라고 합니다.

클럽내에 보관함 있으니 편리하게 거기다 맡기라고 합니다.

 

 

 

 

연습 타석이 많습니다.

공이 떨어지면 또 가져다 줍니다

회원권 끊어 놓으면 쌉니다.

1년 멤버쉽 사놓으면 만원 돈으로 하루종일 연습합니다

 

 

 

 

근데 일반인들은 그냥 연습 재미삼아 오는것 같습니다

다들 폼이 별루입니다

다들 골프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넓어서 공 떨어지는거 다 보입니다.

옆에 그물도 없으니 그냥 골프장 라운딩하는것 같습니다. 옆으로 거리를 재면 300미터 넘어가고 앞 전장은 300미터 약간 못미칩니다. 아직 전장 훌쩍 넘어가는 사람 못본것 같습니다 약 270미터 정도 된다고 하니, 드라이버 빵쳐도 떨어지는거 다 보입니다

 

 

 

 

이 파랑색 골프통이 쓰래기통입니다

담배꽁초 통은 타석에서 뒤로 더 들어오면 있더라구요

 

 

 

 

또 놀란거는 골프공이 전부 새겁니다

흠집 나고 물먹은 공은 없었습니다.

 

 

 

 

오른쪽 옆으로 치면 300미터도 훌쩍 넘습니다

400미터도 될것 같습니다

저 방향으로는 쳐본적은 없습니다

 

 

 

 

많은 연습생들 ㅋ

오늘은 사람이 좀 많은것 같습니다

 

 

 

 

티칭프로도 있습니다

가격은 물어보지를 않아서 치는 사람들 중에 제가 그래두 좀 치게 보이내요 우습게도 말이죠

 

 

 

 

늦게 까지 있다보니 다들 집에 간것 같습니다

아무도 이젠 없내요 여기 오는 남아공사람들은 운동삼아 옵니다

저두 끝내고 장봐서 집에 가야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운동삼아 WORLD OF GOLF 골프연습장 온것을 소개해 드립니다

남아공 오시면 골프 배우시면 좋습니다.

시설도 좋고 쾌적하고 여유스럽게 라운딩도 하고 운동하고 지내실수가 있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