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벌어지는 믿기지 않는 유명한 유튜브 계정 판매, 작업비용 단가구조 실태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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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계정 판매 실태

 

최근에, 비교적 짧은 시간에 2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20대 대학생은 온라인 중고사이트에서

230만원을 주고 이 유튜브 계정을 구입했기

때문이다 

 

이 대학생은 구입한 후 첫 달에 바로

2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한다 

 

이 계정은 "수익 창출 승인"을

이미 받아놓은 채널이었다 

 

그러면 유튜브 계정을 막 살수 있다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참 열심히 유튜브 영상을 기획하고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영상촬영하고

포스팅하고 노력한 사람은

어디 가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 인가

 

 

 

 

 

유튜브 계정을 구매하는 것은 범죄가 아닌가 

 

돈 주고 유튜브 계정 채널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구독자가 많은 유튜브 채널을 판매한다는

황당스러운 일이 실제로 거래되고 있다  

 

유튜브는 2018년 부터 12개월 동안 채널

구독자수 1000명, 총 시청 시간이 4000 시간을

충족하는 특정 조건을 맞추면 수익 창출 승인을

해주고 있다 

 

유튜브는 영상 시작 전 또는 중간에 들어가는

쨟은 분량의 영상을 삽입하게 해준다

 

그리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의 55%는 유튜브가

가져가고, 남은 45%는 유튜버가 갖는다

 

 

 

 

작업비용 단가 및 가격구조

 

구독자 머리당 150-200원

댓글당 300-400원

 

기간과 내용에 따라 단가와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국인과 외국인의

비용차이가 크다고 한다  

 

▶한국인의 경우

 

SNS 공유 1명당 ㅡ 90원

댓글 1개당 ㅡ 400원

구독자 1명당 ㅡ 150원

좋아요 1개당 ㅡ 30원

조회수 1회당 ㅡ 10원

 

▶외국인의 경우

 

SNS공유 1명당 ㅡ 45원

구독자 1명당 ㅡ 80원

조회수 1회당 ㅡ 5원

댓글 1개당 ㅡ 200원

좋아요 1개당 ㅡ 15원

 

 

예를 들어, 한국인 1명이 한 편의 영상을

끝까지 시청한 뒤,

 

조회수 1회, 댓글 1개, ‘좋아요’ 1개,

구독자수 1명 이 증가했다면,

 

총 590원의 작업 비용

(10원 + 400원 + 30원 + 150원)이

소요된다.

 

업체 말로는, 수익창출 승인을 받을

때까지 계정을 관리해준다 

 

계약서작성과 세금계산서도 발행

가능하고 한달 정도의 작업비용으로

50만원-7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한다

 

 

 

 

오늘도 뉴스에 온라인마케팅 사기업체

보도를 보았다 

 

블로그 바이럴 등 온라인 해준다고 하고

구독자도 없는 블로거를 식당에 데리고

간다고 한다  

 

참 나쁘다

 

맛집이라고 광고하고 싶은 자영업자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광고시장이 커진 건

사실이지만, 사실 맛집이라면 무슨 문제인가? 

 

맛집이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 안타깝다

  

권위 있는 변호사들은 유튜브 계정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사기피해도 늘고 있고 정보통신법상

개인정보를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계정 거래를 금지하는 조항은

없다고 한다 

 

계정 거래 자체를 하지 않는 게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을 한다

 

더불어, 작업계정을 구매해서 사용할 경우,

유튜브 감시망에 적발돼어

"블록 (BLOCK = 폐쇄한다는 의미)"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우습게도 유튜브를 활동해 보기도 전에 돈

잃고 외양간 고치는 셈이 되고 유튜브에

BLACK LIST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거룩하고 위대한 업적을 쌓는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다

 

이러한 편법은 보지도 말고 하지도 말아야

건전한 유튜브 시장이 조성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