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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Marketing Concept & Fundamental)

K뷰티, 미국내 한국화장품회사 "피치앤릴리" 마케팅 이야기

by 케니마케터 2020. 11. 7.

 

K뷰티 화장품, 미국내 한국화장품회사 "피치앤릴리" 마케팅 이야기

 

 

"피치앤리리"



미국내 인기있는 화장품 편집숍 이에요  

 

브랜드 인지도를 중하게 여기는 전략으로 미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합니다

 

2012-2013년 사이에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알리샤 윤"이 창업한 회사이고, 컬럼비아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경영학 석사 출신자로 액션추어 보스턴 컨설팅 근무를 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에 선정됩니다

 

 

 

 

그녀는 한국인 출신으로 한국 화장품의 높은 브랜드 지명도 및 인지도와 더불어 제품 품질에 자신감을 가지고 미국시장 론칭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마케팅 전략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된다  브랜드 자체보다 인지도가 더욱 중요한 마케팅 전략이였습니다

 

더불어 피치앤릴리는 미국시장을 진출하려는 한국 업체들은 먼저 제품 용기에 표현되는 언어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사람들은 "whitening (화이트닝)" 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화이트 같이 청결하고 생생 신선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사용한다 

 

그러나 "화이트" 란 영문 단어는 상당히 인종차별적이고 오해를 살만한 발언의 단어로 조심해야 합니다  피부를 탈색한다는 어감도 좋지 않으며 피부를 밝게 하는 용도라면 "Brightening (브라이트닝)" 용어를 써야 합니다  회사는 친환경적이고 무해한 제품의 개발과 높은 수준의 사회적 이미지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지나친 단가 경쟁은 삼가해야 하고 미국처럼 화장품은 할인을 않는 마케팅전략을 처음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해서 론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1+1, 반값세일 등의 광고로만 제품을 판다면 "품질이 떨어 진다라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미국은 가방 구두 의류는 1년 세일 행사를 하지만 화장품은 할인은 많지 않습니다

 

2015년에 메이시스 백화점의 뉴욕매장 (뉴욕점, New York Store) 을 오픈하고 빠른 매출로 승승장구 합니다 

 

제품은 "브랜드 중요성도 필요하지만 특히 구매하는 사람이 좋아하고 즐겨찾는 성능 품질 좋은 제품이여야 한다" 라는 것이라는 생각이였습니다

 

피치앤릴리는 SNS와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업체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물류창고 배송관리 마케팅지원 등 여러가지 업무를 하고 미국 지사와 같은 역활을 해준다

 

ALICIA YOON은 업체 선정을 위해 자신이 직접 조사를 한 뒤에 선정된 후보 업체를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와 서류 심사, 미국진출에 대한 회사의 의지, 제품품질, 제품기술, 제품성능, 등을 검증을 하고 다시 한국에 와서 직접 후보 업체와 미팅을 한다고 한다

 

놀랄만한 사실은, ALICIA YOON은 피치앤릴리의 처음 론칭을 준비 할때에 한국 300개 이상의 후보 업체와 인터뷰를 실시 했다고 한다 현재 피치앤릴리의 파트너쉽 업체는 "비더스킨, 아로마티카, 클리오, 메이쿱, 미즈온, 모리하타, 샹프리, UKA, 피치슬라이스 등 다수" 라고 한다

 

2012년 피치앤릴리의 화장품회사를 설립 온라인 홈쇼핑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로 판매 론칭 3년 만에 K뷰티 업체 중 최초로 메이시스 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냈고, 뷰티 편집브랜드에게 독립매장을 허용한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뉴욕시내에 팝업스토어를 열면 하루 평균 2억원 이상의 매출을 낼 정도로 뉴요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

 

7년전에 한국가서 피부관리사 자격증까지 땄다고 하고 뉴욕에서 에스테틱을 공부해서 그녀의 입에서는 리포솜, 휴멘텍트, 화장품 연구원에서나 나올만한 전문 용어가 쏟아진다고 합니다

 

ALICIA YOON은 K뷰티 용어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는데, 유행만을 따라가는 단어나 트랜트 제품의 반짝 인기는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화장품은 무조건 피부에 사용 후 개선된 효과를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연구 개발에 힘써야 좋은 제품을 만들수 있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알리샤 유은 한국 화장품의 기술력은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와있고 샤넬 에스테로더 등 유럽의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 회사들도 한국 생산업체와 주문자 방식 OEM 과 디자인 까지 협업하여 만든 ODM 제품에 자기 들의 브랜드만 포장하여 파는 형편입니다 

 

피부에 좋은 스킨 제품의 연구 개발 (Armotisation)은 한국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톡스 크림은 핵심 성분이 "국제 화장품 원료 규격서 (ICID =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재가 되었습니다 

 

이런 미용과 관련된 제품의 기술과 노하우를 창출하는 과학 기술은 세계적으로 놀랄만한 수준이며 현재 많은 사람들이 보톡스 크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치앤릴리는 창업 이후 매년 세 배씩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특별 행사를 하는 날이면 매장별 하루 매출이 2억원 정도 되고 온라인 웹사이트에선 하루 3억5000만원 정도 팔린다고 한다

 

싼 샘플 제품을 파는 행사를 했는데 매장 앞에서 3시간을 기다려야 할 만큼 사람이 몰려 경찰이 동원되기도 했다고 한다

 

미국내에서 선전하는 한국화장품 피치앤릴리는 대단하기만 하다

 

 

K뷰티 화장품, 미국내 한국화장품회사 "피치앤릴리" 마케팅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