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섬들의 축제, 비단처럼 부드러운 섬들이 어서 오라 손짓한다. 하롱베이를 보면 크고 작은 섬들이 명멸하며 광대하고 깊은 신비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영화 인도차이나와 굿모닝베트남의 배경지가 되었던 곳으로 우리에게는 그렇게 낯설지가 않은 곳이다. (Ha long Bay National Park)
인천 공항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 국내선은 물론이고 베트남항공 타이항공 다양한 비행편이 있어서 가는데 불편함이 없다. 가는길은 이렇다. 하롱베이를 갈려면 하노이에서 베이차이나 홍가이까지일반차량으로는 약 4시간 정도 이동하고,로컬 버스를 이용하면 약 6시간이 소요된다. 베이차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요트도 있는데 수시로 출발한다. Haiphong (하이퐁)에서 베이차이나 홍가이 가는 버스편도 있는데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배편으로는 하이퐁의 Ben Bach Dang (벤바크당) 거리에서 매일 페리가 3편 있으며, 약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롱베이는 감격을 부르는 녹색의 잔치이자 향연이다. 저 멀리는 메아리 치는 산울림과 비교되는 날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두둥실 떠있는 아름다운 기암 절벽과 애달프고 간절한 슬픔을 투영하는 홀홀단신 바다에서 우람하게 자기를 내보인다. 나 여기있다. 여기서 너희들의 아픔을 달래고 휴식과 재충전을 하라는 묵시적인 명령같다. 이방인에게는 베트남 전쟁 강대국의 침략에 흐느꼈던 우리들의 아픔을 같이 느껴보자는 동료애같은 것을 느꼈다. 웅장한 녹색바다의 모습은 경이로웠으며 반면에 이 망망대해에 생명이라는 것이 존재할것 같지 않은 무서움과 애절하고 애달픈 시선으로 바라보며 페리에 몸을 실었다. 신비로운 경험이었다.
Unforgettable Sea Sightseeing
전율을 느끼는 아름다운 감동적 드라마대자연 기암절벽의 바다 하롱베이
바다 위에 떠있는 기암절벽과 함께 3천여 개의 섬들이 만들어 내는 신비하고 찬란한 아름다움은 전 세계 인류의 마음속에 살아남아 오랫동안 숨쉰다. 평화의 바다 하롱베이, 위로받고 싶은 수많은 섬들, 베트남에 있으면서 하롱베이의 절정의 비경을 가슴을 남아 기억하고 짓누른다. 베트남의 감동과 추억을 이 하롱베이 처럼 표출 표현 하는 것은 아마 없을것 같다. 많은 나라를 여행해봤지만 이 색다로운 경험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다.
하롱베이의 어원 뜻은 하늘에서 용이 내려오는 "만" 라리는 뜻이라고 한다. 하(Ha)는 내려온다(下), 롱(Long)은 용(龍)이라는 뜻이고, 하롱은 중국식 표현이며 용의 강림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가이드가 설명해 줬다.
선착장의 배들
선착장 바다주변
대 자연의 항연
페리의 바다항해
페리의 모습
티켓판매 대기 줄
입장권과 기념품 판매소
하롱베이를 가보지 않고 만나보지도 않고 베트남을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섬들이 흩뿌리듯 산재해있다. 그만큼 하롱베이는 베트남을 떠올리는 상징적인 아이콘이다. 그 많은 섬들이 다 이름이 있다고 하니 놀랄만하다. 둥실둥실 떠 있는 듯한 기암괴석 바위 위로 푸른 나무와 녹색식물들이 자라고, 안개 자욱한 공간과 시간에 섬들 사이 하나둘씩 Overlap 되면서 아슬아슬 아스라이 보이는 자태는 정말 황홀하기만 하다.
선창장 배들
선착장 배들의 정박한 모습
페리와 선착장
출발 페리들의 모습과 정박대기중인 배들
페리가 관광객을 태우고 출발하는 모습
작은 돛단배로 어느 베트남여인네가 관광객을 태워주기도 한다
(위험해서 타면 안된다)
가까운 거리라도 작은배는 위험한것 같아서 안탔다
(아무런 보호장비와 고무쥬브같은 것도 없었다)
하지만 낭만이 있다. 타고 사진만 찍고 내려오면 될듯하다 (돈주고...)
페리 배에 많으면 거의 100명 정도까지 태우는것을 봤다
배가 나무로 만들었는데 좀 불결했다
보기에 자주 청소를 안한것도 있지만 배 선상에서 요리를 하기때문에
쓰레기처리를 잘 하지 않는것 처럼 보였다 냄새가 좀 심했다 내가 판 페리는....
그런데 타고 가는데 개인용 탁자의자에 앉아서 간다
편하고 차도 마시고 지인들과 대화도 나눌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2차 목적지로 간다
2차 목적지는 동굴구경이다
배타고 한참 간다
배에서 촬영하는 관광객들
베트남 사람도 구경을 많이 온다
땅덩어리 큰 나라가 되서 그렇다
여기가 배타고 동굴구경가는 곳이다
배에서 내려 동굴을 구경한다
배에서 내려 총총걸음으로 구경하러 간다
배에서 내리면 이 다리를 따라 계속 동굴 쪽으로 걸어간다
참 큰 관광지였다
옆에 통역직원이 있다
참 착하다 무슨말을 해도 귀를 쫑긋하고 열심히 듣고 열심히 말을 전한다
난 참고로 통역 3명 데리고 다니고 내가 하는 비지니스를 도와줬다.
왜냐하면 현장설명과 내 말을 가끔 다르게 번역하는 것을 알았기때문이다
의논해서 정확한 예기를 듣고 정확히 이해해야된다
대충듣고 대충이해하면 말짱 꽝이다
일이 잘안되면 모든게 내탓 내책임 내실수 내손실 내굴육이 될것이다
anyway
이건 입구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관광객과 배를 찍어봤다
입구에 비경을 설명하는 간파이 커다랗게 걸려있다
간판위의 가파른 절벽 산의 모습
통역 홍이 터덜터덜 걸어서 먼저 진로 방향을 가이드 한다
참 열심히 아무런 불평안하고 일하는 베트남직원들 참 착하다
항상 잘해주고 싶다 일도 열심히 하고 의욕적이다
가끔 내가 말하면 통역을 잘하는지 잘 모르겠다
난 베트남어 1도 모른다
베트남선생을 써서 개인교습도 받고 있는데 뭔말인지 성조어 발음이 너무 어렵다
홍이 예기했다 베트남어 정확한 발음이 쉽지 않다고 했다
홍 월급을 40만원 정도 주는데 너무 적지만 할수없다
통역 3명이 다 똑같다 1명 올려주면 곱하기 3이다
관광지 설명 나레이션 여러가지 정보들이 적혀있다
영어는 찾을수가 없다
뭐지 뭐라는거징 뭔내용이지 시각적인 관광만 허용한다 이방인에게는
저분들은 한국분인가 잘 모르겠다
한국사람을 슬리퍼 저런거는 잘 안신지 안나 고무 슬리퍼말이다
얼굴 블라인드 처리 안해도 되겠지
(참고로 바레인 전시회에서 프로젝터 방향이 방문객을 비치고 있는데 TV에 얼굴 나와서 잡혀갔다)
오른쪽 선글라스 끼신분은 중국사람인게 확실한것 같다
필이...
관광객 대기하는 페리와 선착장
관광객이 많았다 저렇게 많이 배를 타고 1차 2차 여행지를 배타고 여행한다
페리들
수많은 페리와 섬들 기암절벽 찬란한 경치
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 섬들
그야말로 장관이다
섬들
페리 타고 가면서 보이는 아래 작은 동굴모습
바다의 풍파에 파인듯이 보인다
페리가 달린다
이 배는 조금 작은배다
달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 바지선 같은 관광코스
페리에서 본 모습
신비한 장관이 따로 없다
바다위에 떠 있는 여행 지
여러가지 물고기를 잡아서 조그마한 장소에 놓아둔다
관광객들이 잡보 보고 물고기를 팔기도 한다
선착장처럼 생긴 관광지
고기잡아 시연하는 그런 곳이다
와우 물고기가 들어있다 관광객들이 보고 사간다
여기도 물고기를 넣어둔다
많은 사람들이 배에서 내려 구경한다
여기곳에 여러가지 종류의 물고기를 넣어서 시연하고 판매한다
저 멀리 아름다운 섬들이 곳곳이 산재해 있다
이런 섬들이 3000개가 넘는다고하니 과연 대단한 바다여행지다
하롱베이를 빼고는 베트남을 논할수가 없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선착장 물고기 판매 시연하는 곳
페리에서 보 다른 모습 컬러의 섬과 바위같은 신비한 섬들
페리 타고 더 깊이 들어가니 더 장관이다
멋있다
페리가 오랜시간을 달린다 시간도 충분하고 천천히 보는 여행코스가 너무 좋다
시가에 쫒기는 여행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쉬러가는건데 여행 갔다와서 몸이 퍼지면 일도 잘안되고 회복할 시간이 없다
외국생활은 항상 참고 인내하며 몸관리를 잘해야하기 때문이다
선착장 입구
페리의 내부
이 페리의 선장인가? 나를 보길래 나도 한장 널 찍는다
예들은 사람을 신기하게 쳐다본다 하지만 오해하면 안된다
말걸면 귀를 쫑긋 더 들을려고 하고 이해할려고 한다
하지만 화내면 바로 싸울려고 들기때문에 조심히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가족이 왔나보다 애들 데리고
페리에서 저렇게 지인들과 즐기고 마시면서 노는곳이 하롱베이다
참 좋은 여행지다
페리 선상
다른 페리들 선착장 모습
큰배와 작은배들이 다들 제갈길을 간다
페리 내부 관광객들
페리 들
저멀리 보이는 페리들과 수많은 섬들
작은 돛단배를 모는 아낙네
페리들의 배 이름이 다 틀리다
이건 Oriental Sails 가 인가보다
작은페리 큰페리 웬만하면 큰 페리를 타는것이 좋다
이건 Minh Hang
베트남어로 새겨져있다
Minh은 베트남에서 가장 흔한 이름이다 (한국의 김씨처럼)
다른 사이즈의 페리들의 항해모습
많은 페리들이 선착장과 바다에 정박해 있다
배에서 내리는 관광객들
배 타고 가는 동굴 여행지의 다리를 건너가는 모습
(처음에 입장료를 내면 이 코스도 포함이다)
동굴앞 간판
와우 영어다 Natural Wonder of the World
세계적으로 놀랄만한 자연의 경치 뭐 그런걸 표현할려고 하는가 보다
선착장 배들인데 이 배들은 페리가 아니라 고기잡이 배들이다
페리와 고기잡이 배가 함께 하롱베이에 존재한다
관광지 간판
HANG DAU GO
(미안하지만 뭔 내용인지 모르겠다)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채 절벽을 이루고 있는 섬들, 환상적인 동굴,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모습과 빛깔을 미묘하게 바꾸며 비경을 뽐내고 있다. 하롱베이의 매력은 점점이 떠있는 섬들 사이를 찾아 나서는 모험이다.
그 중 규모가 가장 웅장한 곳은 항한으로 길이가 2Km나 된다, 항티엔꿍은 해발 50미터의 동굴로 커다란 종유석으로 아름답다. 석회암 구릉 대지가 장기간의 오랜 세월에 거치면서 바닷물과 비바람에 침식되어 기암을 이루었으며 자태 또한 에메랄드 빛의 바다와 잘 어우러져 있다.
세계의 여행자들이 보트 타고 섬과 섬들 사이를 지나치며 상념에 잠기기도 한다. 보트 위에서 식사도 하고, 잠시 섬으로 다가가 동굴 깊숙한 곳으로 탐험도 나서는 매력이 크다. 겉으로는 참으로 알 수 없으나 동굴 탐험을 통해 하롱베이 섬 중 많은 섬들이 동굴을 품고 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사함을 느끼는 여행이었다
페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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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하롱베이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감동입니다.
blog.naver.com/kenny1047410/22209788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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