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최대 저렴한 화곡동 도매시장의 화장품 생활용품 장난감 문구 사입요령과 방법

동대문 남대문에 이어 화곡동 도매시장 도매사입 요령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

위치는,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2번 출구로 나오시고, 우회전하셔서, 10분 정도 천천히 직진하시면, KT전화국이 나오는데, 그 바로 옆, 곰달래문화센타에서 왼쪽에 있습니다

 

제품종류에 상관없이 상점들이 전부 섞여있습니다

​

화곡동도매시장은 크게 생활용품, 화장품, 장남감, 문구 등으로 구분 될듯합니다 

패션의류과 화장품 사업이 일맥상통하는 같이 가는 흐름인데, 2가지 사업병행하기란 쉽지 않아서 많은 시장조사를 했답니다

 

화곡동 도매시장도 적절한 구매처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업차 현업에서 장사하시는 고수 사장님들을 겪어본 영업방식이면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은 깊은 진리탐구 시간이였습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도매사입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듯해서 작성해볼까 합니다.

​​

화곡동 도매시장은, 장남감, 생활용품, 화장품, 건강식품, 문구, 인형, 중국수출 등의 많은 제품들이 특화 되어, 지금은 크게 형성이 되어있는 도매시장입니다

 

온라인 판매를 하시는 분들은 시장조사 차원에서도 가고 일반인들도 구경삼아 다녀오기도 합니다

 

​ 

< 화장품 >

​

화장품은 쉽고도 어려운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하지만 낮은 진입장벽으로 사업자분들이 많이 하려고 합니다 (업계에 계시는 분의 팁)

​

실례로, 유화제 (emulsifier=서로 혼합하지 2종의 액체 보통 물과 기름유기액체) 의 Vaccum Emulsifying Machine, Powder Mixing Machine, Feeding Pump, Powder Packing Machine 등의 기계만 있으면 쉽게 만듭니다

​

여기에, 예를 들어 자연재료의 "가시오나무추출물, 오가피추출물, 레몬귤추출물, 등 많은 종류" 을 넣고 물과 기름을 분리하고, 크림을 넣으면 크림화장품/샴푸/린스, 물로 만들면 에센스/스프레이/스킨, 등이 되는 원리입니다 완성된 제품을 비닐팩 또는 플라스틱통 등에 넣으면 완성이 됩니다

​

바다 조개에서 나오는 추출물 (SNAIL)로 만든 한국화장품이 지금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자연재료로 만들어 제품명을 "자연 친환경 유기농 (Organic)화장품" 이라고 합니다 가격도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실례로 피치앤릴리가 제품이 SNAIL 화장품인데 미국에서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쉽게 만들고 자본도 별로 안드는 사업입니다 지인이 화장품 회사를 해서 자주 견학을 가곤 했습니다

​

제 경험으로는, 조사도 해보고 시장반응과 트랜드를 생각한다면 화곡동도매시장은 중국수출용 제품이 많지만 지금 중국과 사이가 별로 안좋아 시장변화를 좀 지켜봐야 합니다

​

화곡동은 많이 유명해지고 커져가고 있지만, 화장품의 가격매리트는 없습니다 싸지가 않아 경쟁력을 조금씩 잃고 있습니다

​

화곡동은 80-90년대의 중저가 브랜드로 유명했고 주로 취급한 제품이 한국화장품 백옥생 나드리 등 처음 들어본 생소한 제품들도 많은것으로 많습니다 거의 자판에 깔고 하는 일명 "깔판" 매대상품들이 대부분이 이런 중저가 브랜드 제품들입니다

​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쇼핑몰 화장품의 성격상 중저가 브랜드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화곡동도매시장이나 인터넷제품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

​

​

그 이외에,

​

로드샵 브랜드 화장품인데요, 미샤, 페이스샵, 길거리가계 등 정찰제라는 원칙을 잘 지키는 브랜드군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도 쇼핑몰 온라인에서는 경쟁이 어렵습니다

​

중저가 브랜드 화장품과 로드샵 브랜드 화장품은 쉽지가 않습니다

​

정찰제를 지키기 때문입니다

​

더불어 판매에 중요한 샘플 이나 사은품 등을 주지를 않기때문에 사업 확장성과 화장품 특유의 여자 친밀감에서 떨어집니다 오픈마켓에 판매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

온라인 쇼핑몰 화장품의 답은 "방판용 브랜드 제품" 이라고 말을 합니다

시장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는 LG생활건강, 매출액 2조에 육박하는 아모레퍼시픽, 고급친환경 한국전통화장품 설화수, 젊은 층의 신선한 여름과 안티에이징 제품의 숨/오휘, 그 뒤를 따르는 헤라 등의 제품이 국내 및 해외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화곡동도매시장의 대부분 수출위주의 화장품군입니다

​

한때는 아모레퍼시픽도 중국통관이 잘되어 현지 유통체증이 걸린적이 많고, 중소기업의 화장품들은 아예 반송되기 일수였습니다 사드때문에 중국과 급격히 사이가 좋지 않을때 였습니다 완제품이 아닌 화장품재료 추출물도 통관이 안되는것을 보았습니다

​

이런 방판용 브랜드 화장품은 도매가격과 인터넷가격이 비슷합니다 큰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물량공급도 쉽지않고, 없는 제품들도 많다고 합니다 

국내 내수하시는 분들은 방판용과 로드숍 제품을 선호하는 것은 높은 품질력때문이고 성능효과면에서도 검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화곡동도매시장 이나 남대문도매시장을 가셔서 "도매가가 얼마에요?" (X) 이렇게 물어보시면 안됩니다

​

"공급율이 몇 퍼센트 인가요 사장님?" 이렇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

예를 들어, "100에 60% 에요" 하면

"100만원 주문/구매를 하면 60% 깎아준다 " 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40만원이 구매가격입니다)

​

로드숍 브랜드 미샤 나 페이스샵의 경우는 아까 말했듯이 종로에서 5만원이면 부산가도 5만원 입니다 (대부분) 그래서 온라인 쇼핑몰에는 로드숍 브랜드가 메리트가 없는 것입니다 정찰제이기 때문입니다

​

근데 업자를 잘못만나면 조금 낭패를 볼수가 있는데, 어떤 사장님들은 "200,000원에 10%에요" 라고도 합니다 그러니까 2만원에 준다는 말인데 이런 경우 원래 가격 (200,000원)을 비싸게 책정을 해놓은 경우도 있어서, 시장구매조사를 잘해야 합니다 원가를 부풀려 파는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

방판용 브랜드 화장품의 경우 가격을 인하하기 어려워 사은품 샘플 기획제품 선물용샘플 등을 많이 주는것을 마케팅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분들은, 수출한다고 싸게 사서 수출안하고 국내 내수용으로 판매 했다가 업체로 부터 공급중단이 된것을 봅니다 거짓말하다가 들켜서 구매가 막혀버린 경우가 된것입니다

​

정찰제 정가 개념등 참 어려운것이 화장품사업인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중국도 화장품회사들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뉴스를 봅니다

​

도매시장에서 보는 태그가격을 중시하시고 부가세포함인지 여부도 꼼꼼히 체크하셔야 합니다

​

예를 들어, A 가게는 1박스에 100,000원 부가세포함이고, B 가게는 1박스에 96,000원 부가세제외 라고 하면, B 가게의 가격은 96,000원 + 9,600원 (부가세 10%) = 100,560원으로 부가세 제외지만 더 비싼경우가 됩니다 그래서 A 가게에서 구매해야 겠지요

​

구매 후 택배 배송 물류회사도 중요합니다

​

판매처에서 물류는 더 비싼 자기네 물류업체를 이용하라는 압박도 주기 때문에 꼼꼼하게 오래 좋은 사이로 일할 판매처를 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의류처럼 사입삼촌이 있어서 척척 대행해 주는 것도 아니라서, 물류 및 가격 단가 반품 등, 서로 소통 잘되는 사장님과 거래를 트시고 이왕이면 도매도 하시고 여러 마켓에 납품도 하시고 오픈마켓도 크게 거래하시는 업체와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

화장품은 서로 인맥으로 회원끼리 소수정예로 운영하는 업체도 있어서 판매업체 사장님과 회원가입도 물어보시고 신상 나오는 업데이트와 기획세일 같은 마케팅정보도 챙기면 일석이조가 될것입니다 처음오시는 분은 직원들이 회원이시냐고 물어보는 곳도 있습니다

​

백화점 명품 바겐세일처럼 비슷한 마케팅을 하는 셈이 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문구, 주방용품, 장난감, 의류, 소품에 대해서 작성을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 강북 최대 저렴한 화곡동 도매시장의 화장품 생활용품 장난감 문구 사입요령과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