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가보지도 않은 육군참모총장이 북한과의 전쟁에 대한 확실한 전략을 짤 수는 없습니다
전쟁터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무슨 일이 발생할지를 예견 예측 이해하고 깊은 지식을 갖춘 육군참모총장만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짤 수 있는 것입니다
비지니스가 업종도 다르고 가는 길이 다르지만 마케팅 이론보다 스킬을 우려내는 기술 또한 중요하답니다
수많은 마케팅 사례를 탐구 학습 실전 응용 성공 실패 연구하면서 느낀 건 국가 인종 사회 정치 변화에 따라 예기치 않은 결과물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실전 마케팅 전략은 아래의 액기스를 뽑아내야 더 큰 실천적 의미와 의의를 갖는다
이것을 마케팅에서 Situation Analysis (SA현재분석) 이라고 합니다. SA를 하고 SA에 대한 마케팅 전략 (4P-1)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마케팅 전략 (4P-2)를 또 짜는 것이 마케팅 플랜의 일부분 입니다
예를 들어,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이렇게 사업을 한다 (SA)
현대자동차는 무슨 차이며, 얼마에 팔고 있으며, 누구 한 테 팔고 있으며,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지? (4P-1)
현대자동차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가격을 낮추고, 30대를 겨냥해 팔고, 대규모 스포츠광고를 달자 (4P-2)
이런 일련의 과정입니다 이 후, 경쟁분석 (Competitive Analysis)와 추진 (Recommendation)이 붙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심층 분석 데이터를 연구합니다
최고의 마케팅 전략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부 터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여의도 31 빌딩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아래에서 뽑아낸 액기스 다시 말해 최고 밑바닥에 있는 자판 깔고 장사하는 시장이라고 비유됩니다
"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은 아래에서 개발 되어야지 위에서 위에서 이래라 저래라 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닛폰이라고 하죠 왜,
日本도 능력 있는 부장 (部長=부쬬상) 한마디가 부서에 사장보다 더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장이고 사장이고 나발이고 상하 위계질서가 지 멋대로 수십 년간 지속되어 경제가 자존심으로 뭉개져 버리는 사무라이 도쿠가와이예야스 닌자 국가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가이샤노 다메니 시오사사게루 (회사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 무시무시한 말입니다 회사를 위해 목숨을 바치도록 충성을 다한다 이 뜻입니다 일본어 하는 지인 분 한 테 한번 물어 보세요 이 말이 얼마나 무서운 형태의 일본어라는 것이지 말입니다 고풍 야구쟈 스타일의 일본어 입니다 일본은 이런 토대 위에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되었답니다
하여간 anyway 옆집 웬수 나라지만 죽입니다 이런 엄한 분위기에서 마케팅 전략 불가능 합니다 어감생신,
부장님 ??
마케팅 새로 짜왔는데, 부장님이 상무님 되시고, 내가 부장되서, 마케팅 부서를 더욱 짜임새 있는 조직으로 만든 다음에, 진행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이렇게 보고하는 식이죠
부장님 왈,
야 안 그래도 너 이번 인사고과에 추천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는 게 낫겠다 좋은 마케팅을 하려면 내가 일단 상무가 돼야 돼 그쟈??? 뭐 이런 Shit 마케팅을 하지 않을까요? ㅋㅋ
사장이 처음 시작할 때는 회사의 의사결정이 바닥에서 이루어 지지만 커갈수록 바닥 감각을 잃어 버리는 겁니다
내가 존경하는 그 책으로 마케팅 공부했던 Peter Drucker 석학은 "한국 기업들은 시장에서 자꾸 도태되어 간다라고 했습니다" Drucker는 현실을 그렇게 봤답니다
그는 우리나라 대기업은 그룹 차원의 결정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시장과 착 달라붙는 밀착을 못했고 변화에 대하여 너무 멀리 떨어져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이상했답니다
미국 대기업 경영진은 한국 와서 대부분의 시간을 세일즈맨 또는 서비스맨 직원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한국의 대기업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 주식도 밑바닥을 쳤다 라고 하잖아요
밑바닥을 알아야 최전방에서 경쟁사와 치고 박고 싸우는 놈을 만나야 뭔가 건집니다
마케팅 전략가들은 이런 전쟁터에 내려가 보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밑바닥을 더욱 세심하게 봅니다 시장바닥에서 뭐가 벌어지고 있는지? 무슨 꿍꿍이 속으로 다들 저러는지? 왜 저놈이 저 짓을 하고 있는지? 바보 같은 놈이데 왜 마케팅 부장인지? 보기엔 싹퉁바가지가 없는데 왜 다들 좋아하는지? 왜 돈을 펑펑 쓰는지? 마케팅 직원이 어떻게 람보기니를 타고 다니는지? 등 수 없는 질문에 나를 던집니다
유능할수록 부장한테 가서 거짓말하고 현장 가서 보고 상상하고 깊이 생각하고 남이 못하는 마케팅 기획과 전략을 짜고 혼자 어두운 술집 바에서 위스키 한잔을 마시면서 생각을 체계화합니다 이것이 멋진 마케팅 전략가 인 것입니다
우스운 것은 모든 것이 상상 속에 나래를 펴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확실한 것도 검증된 것도 자신의 마케팅 플랜이 먹힐지 사장될지 그렇지만 기본에 충실한 데이터에 만족합니다
비효율 비효과적인 시간에 대한 낭비처럼 여겨지더라고 전쟁터에 나가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견물생심이라고 물건을 봐야 살 마음이 생기듯 최전선에 벌어지는 밑바닥 시장과 소비자의 NEEDS와 COMPLAINT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고객은 항상 옳습니다 단순한 생각과 단순한 확인을 해서는 안되고 면밀한 관찰과 고객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나오는 불평을 마케팅 액기스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마케팅 이야기 CASE STUDY _ 마케팅 전략 (1) _ 시장바닥을 알아야 성공할수 있다
2020.10.10
Philip Kotler 석학,
저의 마케팅 교수분이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R-qL7QdVZQ
https://www.youtube.com/watch?v=hZLMv5aexto
https://www.youtube.com/watch?v=kshIWIc15yg
Marketing is Value and Complicated World......
(복잡한 세상에서 마케팅은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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